요즘의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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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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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ito 작성일07-10-29 10:41 조회886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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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 신랑님 요즘 취미는 낚시 입니다...

그 취미란게 하도 시시각각 변화 무쌍하시기에
그에따른(각 취미에 따른) 상식이 저절로 늘어 가는데요
(즈 신랑은 미주알 고주알 자기가 알고 있는 상식을 저에게 전수시킵니다..
듣기싫어도 계속 쫑알쫑알 하시기 땜에 저절로 주입이 되고 있는 실정 -_-)


애견쪽, 셀프집짓기, 기타등등(갑자기 생각할라니 생각이 안나는 고로 패쓰)...
요즘엔 낚시까지....

해서.. 주말마다 낚시를 따라다니고 있는데요..
저저번주에는 태어나 첨으로 좌판(뗏목같이 생긴 배에 올라타 바다 한 가운데
둥둥떠서는 낚시를 하는 -_-;;; )도 해보구요...

이번주엔 제부도 망둥낚시.... (이번것은 차라리 가까운 곳으로 가자는 저의 고집땜에 -_-)

저저번주엔 새벽 3시에 일나서 나가구요 바로 엇그저께는 새벽 6시쯤에 나가구여

원래 주말은 늦잠자는 날로 선포한 이래 몇년여간 지켜져왔습니다만
요 얼마간 완전히 리듬이 깨져 버렸어요....

근데... 참 이상한게.... 더 피곤할것 같은데 말이죠... 덜 피곤하네여?
주말내내 딩굴딩굴 잠자고 쉬고 하는것보다
낚시 하구 돌아다닌 주말을 보낸 월욜이 덜 피곤해요...
몸도 가뿐한거 같구 .... ㅠ.ㅜ (어찌 이런... )

태어나서 첨으로 우럭, 도다리, 쭈꾸미를 낚시로 잡아 그 자리에서 초장 찍어먹어봤습니당. ㅎㅎㅎ
맛나긴 하대요??? ㅎ

카메라가 없는고로 사진은 엄쑵니당 -_-;;;;

요즘 전.. 이렇게 살구 있어여...
신랑의 취미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며 사는 인생입니다 ㅋ

댓글목록

편지다발님의 댓글

편지다발 작성일

원래 그러터라구요,,
주말에 잠만 퍼질러 자면 계속 잠만 늘고 머리만 아품미다,,
일찍 일어나기가 구찮아서 그러치 막상 일어나 밖에서 지내다보면
그러길 잘했단 생각이 내내 들곤 하지요^^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ㅇㅇ 낚시 전문가~~~

dito님의 댓글

dito 작성일

나도 갯지렁이는 못만져... ㅋ
망둥이도 징그러워설 못만지구
해서 이젠 루어낚시를 하고 있엉(가짜 미끼로 잡는... 마치 꿈틀이를 생긴 ㅎ)

담엔 사진찍어 올려줄께요 ㅎㅎ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어릴적엔 갯지렁이 바늘에 껴주는 담당이었는데.....
이제는 그거 못만지겠더라눈.... ㅡㅡ^

신선한 공기 싱싱한 회를 먹으니 피곤이 가시는가봐~~~~

비주얼트리+미키+님의 댓글

비주얼트리+미키+ 작성일

먹는거만 죠아~~! ^^

명랑!님의 댓글

명랑! 작성일

낚시?
걔네들 만지는거 시로~~!
먹는거만 죠아~~! ^^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우와,,,머쨍이부부,,,디따 부럽구만,,,@@
나두 예전엔 낚시 참마니 했는데,,,와이프가 낚시를 안좋아해서리,,,낚시대 접어뿌릿다눈,,,

어여 디카사서 팔딱팔딱 뛰어노는 횟감들 보이줘봐봐,,,!!

명랑!님의 댓글

명랑! 작성일

우이...이뢴.... 회.... (꿀꺽~!)=,.=;;
맑은공기 마셔서 그런걸꺼야......
아....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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