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사랑스런 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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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사랑스런 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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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림마미 작성일07-04-03 18:16 조회943회 댓글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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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6시30분에 일어나서 씻고.. 채림이가 그때 일어나면 밥먹이고..전 이것저것
유치원준비물을 챙기고.. 화장하고 7시 30분에 출근을 하죠..
항상 출근하기전에 채림이가 저에게 뽀뽀를 꼬옥 해준답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오늘도 아침밥을 먹이고.. 출근을 하려고 하는대..
뽀뽀를 받고 문을 닫는 순간..채림이가 마구 울어버리더라구요..
급히 문을 열고.. 왜? 라고 물었더니..
"엄마.. 나 인사 안했어..안녕히 다녀오세요..라고.."
웃으면서 ""알았어.. 인사해...라고 말했더니..
울음을 그치고.."엄마 안녕히 가세요..." 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문을 닫으려고 하자...
채림이가.."엄마 잠깐 기다려봐... "그러면서 쿵쿵 뒤어가서는 자기가 먹던 과자를
들고와 저에게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엄마..엄만 밥 안먹었자너.. 이거 가방에 넣어가지고 가서 회사가서 배고프면먹어.."
라며.. 과자봉지채 저에게 건네더라구요...
눈물이 날뻔..가슴이 찡한것이...ㅜ..ㅜ
이런맛에 산답니다..정말..너무 사랑스런 딸이 지금 빨리 보고싶네여...

댓글목록

화이트님의 댓글

화이트 작성일

철이는 영희 친구 ^^

비주얼머니트리님의 댓글

비주얼머니트리 작성일

철이라해야쥐~ ;;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마즘,,,

채림마미님의 댓글

채림마미 작성일

아무래도 철이란  뜻같은디...맞나여? 화이트님..?

비주얼머니트리님의 댓글

비주얼머니트리 작성일

시근이 머지?;;

화이트님의 댓글

화이트 작성일

시근이 다 들었네..^^  안돼는데 시근 들면....



시집보내야 하는데 ㅠㅠ
장가는 가고 시집은 보내고  ㅠㅠ

dito님의 댓글

dito 작성일

이뿌다 채림이.. 그 맘까지 정말 이뿌네여...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우째,,,토맥님들의 아그들은,,,전부 효자효녀,,,^^
그중에,,,군계일학은,,,울희정이로세,,,,33=3=3==3333

비주얼머니트리님의 댓글

비주얼머니트리 작성일

우리 둘째녀석. 저 오늘 출근하는데 거수경례 한번 하고 돌아서 방으로 텨 들어갑디다;;

편지다발님의 댓글

편지다발 작성일

벌써부터 효녀의 빛이 발하는 군요~~~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가끔,,,나두 그런생각을 하지,,,그냥 이대로 크지않고 아이였음 좋겠다,,,란,,,
이뿌네,,,채림이,,,맘씨도,,,얼굴도,,,목소리도,,,모두다,,,이뿌네,,,^^

채림마미님의 댓글

채림마미 작성일

가슴이 너무 찡해서 정말 회사 가기 싫더라구요..
그냥 꽉 안아주고 왔어여...
그냥 이대로 크지않고 아이였음 좋겠어요...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채림이 기특하고 이뿌네~~~~ ^^ㅋ
알럽한님 오늘은 일이 잘 풀리셨을듯...^^

명랑!님의 댓글

명랑! 작성일

으허.... ㅠㅠ...부러버~~

비주얼머니트리님의 댓글

비주얼머니트리 작성일

너무나 맑아 감정표현이 티없이 솔직한 우리의 아이들
생각지 못한 상황에서 내뱉는 아이의 말은,
가끔 부모의 마음을 잔잔히 적시곤 하죠.

채림이의 말 한마디가 오늘 알럽한님의 마음에 사랑을 한가득 안겨주었네요~

이쁘다. 채림이! ^-^

LanyBird님의 댓글

LanyBird 작성일

헉~~~~~~~~~ 저리 이쁜딸래미 두고... 어찌 나가나.....  맘아프셨겠네요... 찡해서...
울집 애들은 다 커서리.... 징그럽다고 도망다니는데... 비교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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